📅 2025년 6월 24일 기준
한국을 대표하는 불펜 투수 중 한 명, 고우석이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도전을 이어갑니다. 최근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방출된 뒤에도 포기하지 않고, 미국 무대에서 기회를 찾고자 한 그의 선택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마이너리그 계약이었습니다. 🙌

🔁 끝없는 도전, 고우석의 미국 무대 여정
고우석의 빅리그 도전은 2년 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4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그 여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 2024년: 샌디에이고 →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 트리플A~더블A 강등,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
- 2025시즌 초: 손가락 부상 → 재활 → 마이너 등판
📉 최근 성적 요약:
- 트리플A 최근 5경기: 5⅔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
- 마이너 통산(2년간): 56경기 4승 4패 5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 5.99
이 정도면 정말 마이너리그의 모든 레벨을 다 경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고우석에게 손 내밀다
고우석은 현지시간 6월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A 팀인 톨리도 머드헨스로 이동했고, 다음 날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 톨리도는 현재 샬럿 나이츠와 홈 6연전을 진행 중
👉 이 기간 중 고우석의 데뷔전 가능성도 높습니다!
디트로이트는 현재 49승 30패,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불펜 ERA는 3.81로 리그 10위입니다. 💪
아직 여유 있는 상황이지만, 전력 보강은 언제나 환영이죠. 특히 시즌 후반을 대비한 베테랑 옵션으로 고우석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고우석, 왜 여전히 주목받을까?

그의 강점은 단연 구속과 슬라이더의 위력입니다. 직구 최고 구속이 150km/h 중반에 이르며, KBO에서도 끝판왕 유망주로 평가받았죠. 미국에서의 성적은 다소 아쉬웠지만, ‘잘만 풀리면’ 메이저리그 콜업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 무엇보다도, 지금은 사실상 마지막 기회입니다.
✔️ 2년 계약의 마지막 해, 한 번 더 메이저 무대를 밟기 위해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시점입니다.
🧢 디트로이트 팬들이 기대할 수 있는 점
- 고우석의 강력한 마무리 투수 경험
- 빅리그 경험은 없지만, 국제무대 경험 풍부
- 부상에서 복귀해 점차 감각을 되찾는 중
게다가 디트로이트는 전통적으로 투수 육성에 강한 팀으로 평가받기에, 재도약을 꿈꾸는 고우석에게는 최적의 환경일 수도 있습니다. 🔄
📝 팁탭톡의 한줄평: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고우석, 진짜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