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선발진 전력 분석 – 2025 시즌을 이끄는 투수 5인방

2025 시즌 한화 이글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리그 최정상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상위 3명의 투수는 모두 ERA 3점대 초반 이하를 기록하며, 팀을 상위권으로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한화의 핵심 선발 투수 5인의 특징과 성적을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 1선발: 폰세 (Daniel Ponce)

- ERA: 2.20
- 14경기 9승 무패, 승률 1.000
- 90이닝 119탈삼진, WHIP 0.88
📌 분석: 폰세는 리그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압도적인 이닝 소화력과 탈삼진 능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WHIP 0.88은 타자를 거의 내보내지 않는다는 의미로,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제어합니다. 153.1km/h의 빠른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는 KBO 타자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폰세가 등판하면 이기는 경기”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입니다.
⚡ 2선발: 와이스 (James Weiss)

- ERA: 3.09
- 14경기 8승 2패, 승률 0.800
- 87.1이닝 100탈삼진, WHIP 1.02
📌 분석: 와이스는 스태미너와 제구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투수입니다. 경기 후반까지 구속이 유지되고, MLB 출신답게 경기 운영이 안정적입니다. WHIP도 1.02로 안정적이며, 스위퍼와 커브로 타자들을 속이며 삼진을 유도합니다.
타자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공을 던지는 유형.
🧠 3선발: 류현진 (Hyun-Jin Ryu)

- ERA: 3.47
- 13경기 5승 3패, 승률 0.625
- 70이닝 57탈삼진, WHIP 1.26
📌 분석: 노련한 경기 운영과 다양한 구종의 조합으로 리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입니다. 피안타 수치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득점권에서의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입니다. 아직도 타자들을 유도해 약한 타구를 끌어내는 능력은 건재합니다.
클래스는 변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 중.
🔧 4선발: 엄상백 (Sang-Baek Um)

- ERA: 5.82
- 10경기 1승 5패, 승률 0.167
- 43.1이닝 38탈삼진, WHIP 1.68
📌 분석: 올 시즌은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젊은 로테이션 투수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갖추고 있으며,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는 내구성도 강점입니다.
반등의 가능성은 충분. 내년을 기대해볼만한 카드.
🚀 5선발: 문동주 (Dong-Ju Moon)

- ERA: 3.68
- 10경기 5승 2패, 승률 0.714
- 51.1이닝 56탈삼진, WHIP 1.11
📌 분석: 160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국내 유일 투수.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고, WHIP 1.11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 소화 이닝이 적지만, 잠재력만큼은 팀 내 최고 수준입니다.
한화의 미래,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 종합 정리 (2025 6월 12일 경기 전 기준)
선수 | ERA | 승 | 패 | 이닝 | 탈삼진 | WHIP | 승률 |
---|---|---|---|---|---|---|---|
폰세 | 2.20 | 9 | 0 | 90 | 119 | 0.88 | 1.000 |
와이스 | 3.09 | 8 | 2 | 87.1 | 100 | 1.02 | 0.800 |
류현진 | 3.47 | 5 | 3 | 70 | 57 | 1.26 | 0.625 |
문동주 | 3.68 | 5 | 2 | 51.1 | 56 | 1.11 | 0.714 |
엄상백 | 5.82 | 1 | 5 | 43.1 | 38 | 1.68 | 0.167 |
팁탭톡의 한줄평:
“2025 시즌, 한화 이글스는 ‘선발 야구’의 교과서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폰세-와이스-류현진의 3선발 체제만으로도 우승권 로테이션이다. 문동주와 엄상백의 성장이 변수.”